제 목 : 직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기분

그간의 저의 노고는 무가치한 것으로 평가되고

좌천 아닌 좌천되어 육체적으로 고된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듭니다

윗선의 마인드가 시대착오적이고 고루하여

왜 옛날에 뜻 있는 선비들이 세상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가 늙어죽었는지 절감하고 있고

대화 자체가 되지 않는 사람들과 엮여 있다는 것에 비애감을 느낌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지만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가 없어요 

눈빛이 허무해지고 마음 깊이 슬퍼요

 

견뎌야 하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