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아기로 쌍둥이 임신.(동탄 제*병원)
집은 수원인데 여기 쌍둥이 전문 유명한 의사가
있다고 알아 보고 선택.
두어달 전부터 숨이 차고 흉수에 부종
(허벅지 부분까지 부음) 바로 눕지 못해
밤에 잠을 한시간 자기도 어려움.
최근 참다참다 조기 출산하려 입원하려고
내원,(5번 정도)
담당의로 부터 계속 거절, 더 있다 오라 함.
그리고 결국은 정해진 수술일까지 참고 수술.
문제는 출산 후에도 증상계속.
이뇨제 투약 중에도 부종, 밥도 식은땀 흘리며
간신히 몇 술 뜨고 응급실과 병실 오가다
결국 어젯밤 아주대병원 중환자실 입원했네요.
너무도 멀쩡하고 직장에서도 전혀 문제없던 아이가
심부전이란 병이 이리 갑작스레 임신중에
생길 수 있는지요? 아가들은 몸무게 미달로
강남세브에(인큐베이터가 근방에 없어서)
엄마는 아주대 중환자실에 하루 아침에 이
무슨 일인지 보고 있으려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뭐든지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