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실망인데요
1화 중간쯤 되니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흐름 다 보이고 결말까지 그려지는 드라마
더구나 1997년을 무슨 1987년처럼 묘사하고 있더라구요
등장인물 의상, 회사 분위기, 가족 및 사회 분위기 다
아니 저게 무슨 1997년? 정말 많이 양보해서 1990년대 초반 정도까지는 볼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이준호 엄마가 김지영? ㅎㅎ 설정 너무 무리수
추억도 안 돼, 흥미 있는 전개도 아니야, 등장인물 설정 억지
이런 게 넷플 1위라니... 요즘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씨가 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