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정말 평생 힘들게 하는데
부모님 오셔도 뒤에서 저를 괴롭히고 가시고 뒷말하고 피말리는 스타일이라 같이 있을 때는 티 안내려고 노력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화가 나서 참고 있다고 아시죠
남편은 부모님 형제들
없을 때 제 귓속에다가 나쁜 욕설이나 통제하는 말을 하고
뒤돌아서서 잘 보여야 할 대상 아버지에게만
잘해요 가식적으로 .....그러나 그 부분은 잘 하는 것이니 그냥 두었으나 보면 볼 수록 악마 같고 연기자 같고
혼자 끙끙대다가 남편의 이중적인 저에 대한 괴롭힘을 말씀 드리고 더이상 부모님 가족들 우리집에 못오게 솔직히게 말했어요 뒤에서 날 너무 괴롭힌다 ...
아버지는 자신에게는 잘 하니 미워하지 않아요
그냥 자꾸 사위에 좋은 점만 보라 하시는데
그리고 남편의 험담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지금까지 그래서 너무 혼자 힘들었는데
아버지 말씀이 맞나 싶다가도
아버지가 맞나?
자신에게만 잘하면 되나
여러감정이 드네요
솔직하게 공개하고 제가 힘드니
만남을 줄이고 있는데
감추고 혼자 감당해야 하는지
정말 사람을 죽고 싶게 만들거든요
자유가 없어요 나의 선택이 없는 삶이
이렇게 힘이 드는지
혼자
끙끙 앓아야 하는지 뭐가 옳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