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공황이 있으세요(최근 생김)
근데 최근에 교회분들하고 맘상하는 일이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봐요
원래 조용조용하지만 혼자 삭이는 성격이라 더
스트레스 받으신거같고요
여튼 근데 요새 이상한 생각이드신대요
저사람이 나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하고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린대요.
(저 사람이 말하는 소리는 아니예요)
계속 룸메이트가 잘때 말하고 그래서 시끄러웠다 근데 알고보니 내가 정신에 이상이있어서 헛게들린거였다는
반전도시괴담 같은게 생각나서 좀 걱정이되어요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고 그게 내마음인거를 인지하는 상태면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