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공부 잘 못하는 절 루저 취급하더라고요...
돈 쪼금 받고도 행복하게 사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하면서요.
맞는말이죠
근데 고3엄마라 너무 아프네요..
시어머니는 저 기죽지말라고
니네애들이 제일 살갑고 정많고 이쁘다고 해주시는데.. (제가봐도 우리애들은 너무 바르고 이쁘죠.. 다른 사촌애들에 비해도 절대적으로 그렇구요. 다 정신과약먹어요.. 청소년때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먹은 이후로 쭉)
그냥 내가 너무 약해져있으니
하나도 안들어오네요.
너무 속상하고 후벼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