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환갑이니까 몆십년된 여고동창들요ᆢ
젊을때는 자주보다 다들 애키우고 직장다니고
가족문제등으로 뜸뜸 보죠
십년만에 다시 보자 보자 얘기가 나오는데
단톡방에 들어와라하는데
어쩐지 머뭇거려져요
그중 한명은 싸우거나 한건아니고
이재바르고 나한테 친근하게 안했던거같고
다른친구들도 뜨문뜨문 문자나했죠
어쩐지 할말도 없고
나이들어 옛친구가 젤 좋지 생각하시나요?
서운했던거 내가 잘못했던거 다 떠오르고ᆢ
사람 안변하고
한두번이야 반가울수 있을거ㅇ같고요
그냥 단톡방에는 안드가고
근처에 모임오면 한번 나간다했어요
서로 안챙기고 애틋안했던 친구들인데
뭘 또 봐?
싶은생각ᆢ 들기도 하네요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