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때문에 병이 난것같아요

너무너무 싸가지가 없어요 

열심히 키웠는데 인성이 참 별로예요

성인이고 나가삽니다

그런데 필요할때만 찾고

필요치않을때는 상처받을정도로 밀어내요

부모자식인데 참 상처되고 불쾌해요

그런데 그나마 돌봐주지 않고 내버려두면 사고를칩니다

그게또 너무 두려워 어거지로 챙겨줘요

그나마 잔소리하고 원하는거 좀 해줘야 들어쳐먹으니까요

근데 저 이제 속병부터 시작해서 사고처리하고ㅈ그러느라 병이든느낌이예요

정신병은 벌써 들었고(불안장애 우울증)

이제 몸도아파요

9들어주고 1 안들어주면 엄마탓합니다

24살이예요

제성격상 아직도 뿌리치지못했는데 물리적 거리가 있으면 좀 멀어질까요?

자식에게 하대받고 집에오면서 울었어요

저 좀 살려면 버려야할까요?

사고를치던 어쩌던요 

저 집팔고 이민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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