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갱년기가무섭네요.

남들이 다 쪄도 나는 안찔줄 알았는데  ㅠ

35살까지 158에 38~40

35살 만삭때 55 키로 

최고 체중

그 후 45~46  유지하다가 

8년전 부터 1년에 1키로 좀 안 되게 야금야금

57세 올초만 해도  아침에 체중51.5  유지

운동은 9개월째 쉬는중

아.저녁으로 침대서 발들기 운동 외 전무 

9월부터 갑자기 조금만 먹어도 1~2키로 기본찜

어제는 점심 냉라면 반개, 배5조각  저녁 돼지숯불 ,소갈비 조금 흡입 , 셀러드 조금 먹자 배터질듯

집에와서 체중 55 훌쩍 

 

진짜 먹는거 섯나곱재기 먹어요 ㅠ

워낙 체지방이 38 이고 근육이 17.5 라  ㅠ

소화문제로 쌀밥 아주 작은양 먹는데요 ㅠ

물만 먹어도 찐다는 말이 맞나봐요 

운동도 9개월 쉬어버릇 하니 선뜻 헬스장 안 가지고 

무릎도 안좋아 관절3기 

그러니 맘대로 뛸수도 없으니 재미도 없고 

간단히 자전거만 요즘30분 타고 팔운동 살짝 하는거 외엔 없어요 ㅠ

진짜 갱년기부터는 주구장창 걷거나 운동외엔 답이 없겠지요?

이러다 훅 60 넘을까 바짝 긴장하게 되요 

배가 많이 나오네요 

55반사이즈인데 허리는 배땜시 66 을  

하비에요ㅠ

제가 이리 살이 찔줄은 

고지혈증약은 작년부터 복용해요.

진정 운동밖에는 답이 없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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