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 회혼계 추천합니다

이게 내 딸 잡아다가 감금고문했으나 정작 본인은 편하게

죽은 사형수 주술로 살려 복수하는 내용이지만,

주인공격인 두 엄마와 또다른 엄마, 그들의 딸,

그들의 가족 등 여러 인물들이 같은 불행을 겪으면서,

각자의 욕망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이는데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더구나 진학, 성공, 남 이목 중시하는 아시안들은 백퍼 동감 ㅜㅜ. 사형수 동생, 엄마. 사이비 교도 등등

미스터리가 아니라 사회극입니다.

최근 캄보디아 사건 때문에 보는 내내 등골 오싹.

교복 입고 첫사랑 운운하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대만영화

뚝심 있네요. 예전 대만영화 좋은 거 많았는데.

아 그리고 왕년의 섹시스타 서기의 재발견이요.

무명일때 누드 찍어서 구설수도 올랐고 항상 맹한 느낌이라 젊음 시들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애마의 그녀들처럼 이용당한 건가봐요. 서기 씨 미안~

암튼 한번 보시길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