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얼마전에 학창시절때 엄청 들었다던 김현철 노래 베스트 CD를 당근으로 사왔더라고요
이번 연휴 이동할때 차안에서 계속 김현철 노래를 들었는데 30년전 노래인데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너무 너무 좋네요
춘천가는 기차. 왜그래. 도대체 왜. 달의몰락. 그대안의 블루. 동네.크리스마에는 축복을. 나를 등등
노래가 다 좋아요
검색해보니 표절논란있어서 한동안 12년가까이 음악 안만들었다가 작년에 앨범도 내고 했네요
지금 실용음악과 교수도 하고요
암튼 김현철 노래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