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번 명절 연휴에 친정에 안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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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쓴 사람이고요.

결혼후 처음으로 명절에 친정 안갔네요

유독 긴  연휴라  안간게 더 맘에

걸리긴한데..

연휴시작할때 주말끼고  이박삼일 강원도 여행갔다왔고

그담날 가겠다고. 연휴시작전 전화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주일날 교회빼먹고 가냐고

그럴거면 오지마라대요.

그런말 평소에도 잘하세요

주일안지키고 신앙생활 제대로 안핳거면

오지마라. 밥사주는것보다  그게더중요하다고요.

 

게다가 이번엔 .

여행담날 바로가겠다고하니

친언니가  엄마모시고 놀러갔다온다고

오지마라대요? 담날오든지 하라고.

그래서 알았다했는데

그말 전해들은 속좁은 낭편은또  삐지기까지했고오ㅡ.

간다는데 오지마라 하신다고.

 

참나.

친정엄마나 남편이나 다 맘에 안들고.

이쪽저쪽 다 달래가며  가는것도 싫고

짜증나서

그냥 안갔습니다.

톡  보냈어요  못가서 죄송하다고.

삐지셨는지 읽씹하시네요

 

그냥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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