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들 주는거 싫어하는 엄마 두신분 계신가요?

엄마는 본인은 잘 챙겨 가려고 하고 주면 잘 받아 가는데요.

친정집에 가면 뭐 주는건 없어요.

가만히 보면 자식한테도 참 인색해요.

본인 입이  더 중요해요.

어릴적부터 그랬지만 성인되니 엄마라고 아직까지 뭔가를 제가 기대했나 봐요

집에 가도 아무것도 없고 반찬 하나도 없고 커피 한잔 먹고 밖에 나가서  아구찜 먹고 용돈 드리고 집에  왔네요.

어디 아프다고 그러고  뭐 어디 아프다.

아무튼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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