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부터 등이 결려요
정확히는 왼쪽 날개뼈 사이부터
옆구리 아래쪽까지.
7월에 처음 증상이 있었고
그때 누워서 잘때 심했다가
8월에는 좀 나았다가 (정도차이만 있을뿐 계속 결리긴 했음)
9월도 비슷했다가..
등결림 증상 있을때 소화가 잘 안돼는 느낌과 명치가
막히는 듯한 느낌이 심했어서
내과 진료 받았고 위내시경 했더니
만성 위염, 미란성 위염 나왔고
이삼주 정도 약 먹고 음식 조심하고 난 뒤
그 증상은 없어졌고 좋아졌지만
등 결림은 여전해서
복부 초음파 찍어봤고
피검사 여러가지 했었는데
간, 갑상선, 췌장쪽 수치는 별 이상없었고요.
9월에 정형외과 진료 받았고 엑스레이 찍었지만 별 이상 없었어요
폐쪽 문제여도 등이 아플 수 있고 엑스레이 찍으면 어느정도 나온다기에
두번 방문했던 내과가서 얘기하고 엑스레이 찍으려고 했는데
의사가 독특한건지 엑스레이를 안찍어 주려고 하더라고요.
자꾸 기존에 다른 진료 때문에 복부 초음파 보고 약 먹고 했던때의
진료랑 연결해서 얘길 하고요.
자꾸 걱정되면 엑스레이 말고 복부 시티를 찍어보라는 얘긴 하더라고요
종합병원에서 복부 시티 찍으려면 예약이나 이런거 없이
방문해서 가능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