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학생이고 같은 동네입니다
초1때부터 쭉 붙어있고 아이들도 같이 컸구요
우리는 몇년 외국갔다 올해들어와서 공백이 있는사이
아이들은 더 돈독해졌겠죠
그래도 아이들도 엄마들도 단체톡도 매일하는 사이입니다
그중에는 거의 매일보다시피 하는 엄마도 있구요
오늘 조용해서 봤더니ㅎㅎ한 아이가 놀러간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네요
저한테 얘기라도 했더라면 제가 같이 못 갈 상황이라도
(눈치상 인원이 너무 많아진다거나..)
덜 서운할텐데 한마디 말도없이..
모른척을 해야하는데
우리아이들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는데
모르고있다가 알면 서운해할듯 해서 물어보지말아야지 싶네요
그래서 그냥 푸념합니다 인간관계가 다 시절인연이라지만
크게 마음주지않고 내 갈길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