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데 80대 되시고는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고 매일 전화 시켜요
아들이 힘들어서 짜증내는데
저러다 진짜 돌아가셔도 후련해하지 싶어요
왜 저렇게 자식을 괴롭힐까요
시모의 친정어머니가 90중반까지 사셨으니
비슷하게 오래사실 거 같은데
유산 받을 건 땡전 한 푼 없고
자식들 돈만 들어가는 상황이니
자기 자식인 아들도
주변 친구 지인들 부모한테
증여를 얼마를 받았고
유산이 얼마고
보고 듣는 게 있는데
답답하겠죠
받을 건 없고 의무만 있으니..
저한테는 강요하지 않으니 강건너 불구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