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됐을 때
나이가 4후5초가 되니
안보여야할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조각조각 순간순간 갸우뚱하게 하던 모습들이
오떤 사건을 계기로 퍼즐이 맞춰지듯
뭔가가 들어오네요
부자인데
그 사람에게서 얻을 수있는건
다 활용 이용하는 모습
약간 친화력이 대단해서 교묘하지만
의심의 경계를 세우고 보면
에이 설마 아니겠지 하는것들
반복적으로 나타나요.
집에 와서 시간이 지난후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50이란 나이는 포장지가 벗겨지고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때인건지..
그전엔 왜 못느꼈을까
의심할줄 모르고 모든걸 좋게 생각한 나
절망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