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한끼에 17만원짜리 밥을 먹다니!
남편은 한우 잘하는집으로가자는걸
제가 이럴때 안가보면 평생못간다고 빡빡 우겨서 후기좋은 호텔 뷔페갔어요(서울 아닙니다ㅋ)
4인 70 만원대였구요..
결론은 우리가 늙었나봐
한번와본걸로 만족하고 이제 이런데 오지말자...였어요^^;
일찌감치 예약했던터라 좋은 자리에서 음식 퀄리티도 나쁘지않고 아이들과 느긋하게 놀며 먹으며 분위기는 좋았는데요
배는 잔뜩 부른데 딱히 또 먹으러오고싶다는 그런 음식이없었어요
이제 5성급 호텔 뷔페 환상은 없어졌다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