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치매라는 병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더 힘들게 하나요?

명절에 엄마한테 들은 얘기인데

치매 친척 어르신이 왕래 잘 안하는 자식한테는 안 그런데

가장 많이 봤던 큰 아들과 큰 며느리만 들들 볶는다네요.

 

어쩌다 한번 인사차 오는 자식들은 반갑게 맞이하고

가장 오랜시간 집안 대소사와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녔던 자식한테는 막하고

 

아무리 뇌의 노화 문제라지만

가까운 자식이나 가족한테 더 막대하면 서운할 것 같아요.

 

차라리 부모라도 대면대면한게 낫나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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