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장신구 하나 없는 여자입니다.
흔한 시계도 인생 통틀어 1달 넘게 차보았을까말까합니다.
향수는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습니다.
심지어는 향수 뿌리는 사람 지나가면 짜증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가을을 타는것인지 갑자기 인생이 허무해진것인지 향수 생각이 납니다.
향수를 뿌리고 싶어요.
이런 성격 나이 고려시 추천해주실 향수 있을까요?
제 주위 향수 물어볼 사람 없습니다.
백화점 가기도 싫구요.
가격은 너무 저렴이는 싫구요..
매화향이나 금목서향기 좋아하는데 향수로 구현된것이 있늣지 모르겠습니다.
뿌린듯 안뿌린듯한 향수였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댓글 올려주시는 분께
미리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