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도 공감능력은 떨어졌고...
말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이들고부터는 너무너무 자랑이 심하네요.
외톨이 안되는 것이 신기할 지경이에요.
아님 다들 비슷한 할매들끼리 모여서
상대방 얘기는 안듣고 자기 얘기들만 읊조리다 오나요.
자식들 집 산거 호가 자랑, 사위들 돈버는 거 자랑, 하다못해 저희 집 난방비 적게 나온거 자랑 등등등
정말 끝도 없이 말하고 다니는 것 같아요.
심지어 상대가 불행한 지경인데도 거기다 대고 나는 안그런다고 자랑.
(지인 딸이 이혼했는데 우리 애들은 전혀 그런거 없이 잘산다고. )
이거 뭐 고칠 방도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