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부모 속 마음은 무엇인가요?

친정어머니 모시고 1박으로 여행 갑니다.

여기저기 말 안하고 

추석때가서 말씀드렸고

원래는 부부만 가려한것인데

워낙 다니시는것 좋아하셔서

말씀드린 것인데

갑자기 다른 자녀들 동행 말씀하십니다.

가끔 생각해보니

늘 이러셨던것 같아요.

우리집이 비용내는 자리에 

식사.여행등 꼭 다른 자녀 말씀하셔서

그땐 다같이 보면 좋지 했는데...

인원이 늘어나면

비용도 커지고 우리집이 초대하는것이 되서

비용부담 얘기하기도 애매한대.

부모님은 그런거 전혀 언급없이

걔네도 데려갈까? 같이 가자?

매번 그러셨던것 같아요.

오늘 순간 든 생각

나랑은 불편하신가?

친정엄마는 전혀 돈 안쓰고

내가 밥사고 엄만 본인자식들 보고

도랑치고 가재잡는건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아...시어머니도 그랬어요.

시동생네는 왜 안부르냐고

참고로 두분다

다른 자녀와 밥 먹거나. 어디 가실때

저 안 부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