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대는 경우도 있고 장인에게 돈 빌려주고 못 받아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고요
휴가도 처가 식구들과 간다며 왜 자기가 비용 부담하는데 쉬지도 못 하고 장인장모가 이걸 돈 주고 사먹느냐, 언제 도착하느냐 등등 불평만 했다며 하소연 하는 후배들도 있어요
심지어 처제, 처형네 식구들까지 같이 가기도 하고요
웃긴 건 처남네 식구와 같이 갔다는 사람은 못 봤네요
그럴 때 와이프나 처가가 능력있는 사람은 입 다물고 있더라고요
하긴 그런 사람은 그 분위기에 할 말이 없긴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