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약자 대하는 태도 다들 착각하는게

베스트글에

인간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이

약자를 대하는 태도랬잖아요.

 

동의하는데요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있어요.

마치 약자를 대하는 태도는

식당 종업원이나 환경미화원 등등

사회적으로 보이는 관계에서의 태도라고 생각하던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식당에서 매너있게 종업원 대하고 하는건

사회화된 매너, 본인이 비춰지는 인품의 척도라고 생각하기에

의도적으로 친절하고 나이스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일종의 가면인거죠.

 

실제로 약자한테 대하는 태도는

본인이 사회생활중에 맺고 있는 관계들 중에서

약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를 봐야합니다.

 

학교나 회사라면 평범한 대중들중에 소외되는 약간의 왕따 분위기인 사람.

능력없고 특별하지 않아서 모두의 안중에도 없는 무시해도 좋을 사람.

내가 갑이기때문에 마땅히 받아야 할 갑의 대접을 제대로 못받았을때 을인 상대방에게 너그러운 마인드를 보이는지 등등...

 

많이들 눈여겨보는

식당 종업원한테 대하는 태도 같은건

진짜 우스운 단계인거죠.

인성 인품 얄팍하고 강약약강인 사람들도

저런 사람들한테 막 대하면 자기를 안좋게 평가한다는거 

이미 사회적으로 다 알고있기때문에

그런 부분은 의식적으로 조절하는게 대다수죠.

 

매너있는 사람처럼 보이도록 하는건

인성과는 무관한 사회적 스킬인데

이걸 구별 안하는 분들이 꽤 많은거 같더라구요.

 

물론 그런 스킬조차 안하는 사람은 뭐 말 할 필요도 없이 인성 꽝인 사람이니 

그런 사람은 얘기할 필요도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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