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통나무에 갇힌 강아지가 20년동안 썩지 않고 ‘미라’로 발견

1980년, 조지아 크래프트 사 소속의 벌목꾼들이 해당 지역에서 벌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나무를 쓰러뜨리고 운반을 위해 약 7피트(약 2.1m) 길이로 자르는 과정에서, 한 벌목꾼이 통나무의 속을 들여다보았다가 완벽하게 보존된 강아지 미라와 마주치며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동물 사체는 박테리아와 곰팡이에 의해 빠르게 부패하지만, 스터키가 20년이 넘도록 미라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를 가둔 통나무의 특성과 주변 환경이 완벽하게 작용했습니다.

 

스터키를 가둔 나무는 참나무(Oak)의 일종으로, 여기에 함유된 타닌산(Tannin)이라는 성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타닌산은 가죽을 무두질하거나 방부 처리를 할 때 사용되는 천연 건조제(desiccant)와 같은 기능을 하여, 스터키의 피부와 조직 속의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시켜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부패를 막았습니다. 

 

https://www.msn.com/ko-kr/news/other/%ED%86%B5%EB%82%98%EB%AC%B4%EC%97%90-%EA%B0%87%ED%9E%8C-%EA%B0%95%EC%95%84%EC%A7%80%EA%B0%80-20%EB%85%84%EB%8F%99%EC%95%88-%EC%8D%A9%EC%A7%80-%EC%95%8A%EA%B3%A0-%EB%AF%B8%EB%9D%BC-%EB%A1%9C-%EB%B0%9C%EA%B2%AC%EB%90%90%EB%8B%A4/ar-AA1NoxZf?ocid=msedgdhp&pc=LGTS&cvid=68e5aa1df029489ab5f81d6358610a76&ei=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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