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속이 좁았는지

형제간 틀어진 사연인데요

뭐 ᆢ 남동생한테 기대하는건지 이게ᆢ

다 지난얘기인데요

애들 초중고때 ( 결혼한뒤로)

세배돈1만도 없었어요 

그건 나도 부담없는거니까 ᆢ괜찮은데

그리고 애들한테 엄마가 나중에 챙겨야하니까 꼭 말해줘 했거든요 받았으면 ㅎㅎ

못살면 제가 이상한거죠 살기바쁜데 조카까지 뭐 ㅠ  엥간히 할거하고 살아요 골프도 치고 

가끔명절에 보게되면 회사 고객사은품 카놀라유주고(이건 올케특징)

근데 우리애 대입때 갑자기 우리가족 친정식구 다 불러서 한식집 예약해서 큰턱쏜다쏜다며 주소까지 카톡에ᆢ

보통 제가 사야하는건데ᆢ 구지 밥산다며 모이고싶진 않았고(친정이랑 사이별로 .엄마는 저거봐라 애가 축하한다고 밥산다니 모여라모여라) 짠돌이니까 애 10만 용돈주면 것도 다행이다 나도 그케주면 되니까 

ᆢ 했는데 엄청 축하한다고 밥산다며ᆢ 

무튼 그날 올케는 얼굴이  죽상 .

왜 이밥을 자기네가 사냐 이거죠 엄청 불편해했고 저도 쟤가 왜저러지 했고 

후식만 사고 제가

근데 애한테  회사에서나온 충전기 를 축하선물로 주더라구요 (샤**)

저 엄청 빈정상해서ᆢ

삼촌이 뭐 저런지 ㅠ

전 시조카 입학에 100 줬어요

그케 안해도 돼요 

보통 대입이면 용돈 10은 주죠?

그뒤로 안주고 안받기로 !

저는 했냐고요?

제가 일찍결혼해 애들이 10살 이상차이나고 

제가 차차 챙겨주는거죠 받았으면

아주 작은일인데 엄청빈정상하고 

몆번 했던 조카선물 (애기들)끊고 

서로 안챙겨요

제가 쿨 했어야 했는지 ᆢ 남들은 신경도 안쓰고사는일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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