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댁에서 얘기많이하나요?

결혼하고 한결같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싫은티 많이 나게 행동하긴했어요

사회생활 원래 못하고 곁 안두는 스타일이고

혼자가 편한 성격이고 여럿 모이면 기빨리는 ㅠ

어머니랑 무엇보다 친해지고 싶은 생각없어요

다 느끼시겠죠

친해지면 부담스러워서 누굴 만나도

그냥 성격대로 거리 유지하며 사는게 좋아요

 

요새 자꾸 남편한테 제가 말이 너무없다

뒷담화를 하시네요 

어머니 친척들도 제얘기 하는거같고

그걸 또 어머니는 남편한테 옮기고

남편도 자꾸 들으니 기분 안좋아지고

성격이 원래 그런거다 얘기하는데도

또 얘기한다고 짜증내고ㅠ

 

뒷담화하는걸 아는데

남이면 인연끊겠지만

끊을수도 없고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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