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인들이 딸을 부모로 알아요

노인들이 딸에게 온갖 인생 푸념

자기 하고 싶었던 뒷담화

자기 생각 강요

자기 병원 따라다니기와 간호

식재료 사기 예약 등 각종 부탁

전화 잡으면 쉽게 삼십분 한시간

일주일에 적어도 몇 시간씩 자기한테 쓰기를 바래요.

심지어 우리 가족이 강아지 안고 찍은 사진도 질투해요.

성인 딸이 지방 발령으로 자취하며 키우다

본사오며 본가 들어오며 데려왔는데 그럼 버리나요.

강아지보다 자신이 더 중요하지 않냐 이런 마인드

애완동물 질투라니...10살 미만의 아이로 돌아가 

자기를 돌보고 자기를 위해주고 자기를 위해

희생하기 바라는 거

십년 이십년 삼십년 정도는 더 더 심해지고

애들도 10년이면 스스로 하는데

자기를 위한 부모로 알아요.

딸도 죄의식에 맞춰주는데

정도가 심하니 화를 내죠.

안해주면 삐지고 화내고

완전히 이상하고 잘못된 건데

부모만 몰라요.

딸이 왜 화나서 자기한테 선 긋는지를

잘해주고 어느 순간에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딸이 천하에 나쁜 년 되어 있어요.

남은 애지녁에 손절 당했을텐데요.

나 죽으면 너 후회한다 수십년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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