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혼자 후쿠오카 당일치기 한 이야기♡

차례지내고 누웠습니다.

 

지난달 어느날 후쿠오카 다녀온이야기 잠깐 해볼까해요.

고3 딸이 너무 스트레스였던 8월의 어느 날

비행기티켓을 예매하고, 9월의 어느날 다녀왔어요.

아이들에겐 비밀로 하고;;;

 

그날 여행 마치고 공항에 갔는데

푸드코트 입구에서 지석진님 만나고 

또 기내 착석하고 보니 장성규님이 제 뒷자리 ㅎㅎ

네네. 그 날은 여행해야되는 날 이였고요~♡

 

차는 인천공항에 1일주차했고

7시반 비행기로 출발해서 텐진에서만 시간보내다 왔어요.

공항에서 텐진까지 지하철로 20분거리라 충분히 당일치기 가능했어요~

 

우선 텐진가서

남들 다 갖고다니는 바오백 하나 사고,

한 시간 대기해서 백화점 지하1층 함바그먹고요 ㅎㅎ

(대기 이런거 싫어하는데 다음 여행땐 안 오겠다는 각오로;;)

 

커피마시면서

애플파이와 고구마튀김 먹었어요~~~

 

그냥 혼자 있으니 좋기만 하더군요 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놀다오려고요♡

 

몇군데 맛집드리면

키와미야 함바그

이모야킨지로

링고 애플파이

다음에 제가 갈 곳은, 후르츠가든신선, 일 포르노 델 미뇽 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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