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댁가면 아기되는 남편

힘들게 갈궈서 어른 만들어 놨더니

시댁만 내려오면 도루묵되네요

쇼파에 누워서 핸펀 하면서 뭐 갖고와라 시키고

어머니가 뭣 좀 해줘라 하면 좀 따 할께 하고

짜증내고 상 좀 닦아라 해도 안 닦고

주는것만 받아먹고 있네요 

 

뭐 저한테는 안그러니까 그냥 둡니다

나도 내자식 오냐오냐하면서 키우지 말아야지를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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