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무섭고 오싹한 얘기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거래처 사장님이 우리집과 같은 절에 다닌데요. 

그런데 그 절 스님이 거래처 사장님에게 전화해선

그 집에 깃발이 자꾸 보인다고. 

그게 꿈인지 뭔지는 잘 못 들었구요. 

밖에 뭐 놔둔 것 없냐해서 화분 큰 거 하나 작은거 하나 뒀다고하니

그 화분을 엎어보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화분에서 옛날 저주할 때나 썼을 것 같은 인형에 긴 바늘이 꽂혀있더래요. 

너무 소름이에요. 

꼭 범인 잡을거라고 그랬다는데

그게 잡힌다고 범죄로 성립에 될른지도 의문인데

누가 그런 끔찍한 짓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무섭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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