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너무 괴팍하게 사람을 괴롭혀서 이혼을 생각했는데 남편 방에서 치매예방약이 발견되었어요

치매 예방약이 발견되었는데 

그걸 보니 마음이 또 무너지네요 

시어머니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다 돌아가셨거든요 

50대 중반에 왔으니까 초로기 치매였죠 

남편이 이제 50이에요 

갱년기 우울증인가 했는데 

남편이랑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은걸까요 

갑자기 마음이 무너지네요 

남편 없이 못살거같기도 하고 

이혼은 아닌가봐요 그쵸 

지금도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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