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다 교회다니고
100만원씩 헌금하는 친구가있는데
20년간 못만났어요
친구는 지방에있고 저는 서울이라
제가 한두번 전화 문자 연락했고
먼저 연락온적은 없어요
제가 홀로ㅈ서울와서 혼자 애둘키우느라
친정가도 바로 올라오고
애들 좀 커서 홀가분해졌을때 심한 사춘기 6년
제가 은둔생활하고 ㅜㅜ
그 뒤 코로나 지나니
벌써 20년이 지났더라구요
항상 마음속에 담아둔 친구라
코로나 끝나고 친정에 3일이상 가있게 되어
연락했더니 명절마지막날이 딱 일요일이라
교회간다고 월요일날 보자해서
저는 월요일 올라와야해서 못봤어요
올해 명절길어 친정 오래있게되어
만나고 싶은데
2년전 교회간다고 했던게 시그널인가싶어
연락하지말까 싶어요
????
항상 고향가면 마음에 담아둔 친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