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받은지 1년쯤 되어가는데 신앙심이 안 생겨요.
사실 세례 받은 것도 가족의 강요에 가까운 권유 때문이었거든요
그래도 이왕 세례 받는거 열심히 하자 마음 먹고 성경 필사도 하고 성지 순례도 다니고 나름 노력은 했는데
저는 아직도 하느님이 계시다는 믿음도 안 생겨요.
미사든 기도든 진심으로 임하고 싶은데
딴생각만 들고 건성건성 합니다.
저처럼 타의로 천주교에 입문하여 이제 진심이 되신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되신건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10. 04 20:30
세례 받은지 1년쯤 되어가는데 신앙심이 안 생겨요.
사실 세례 받은 것도 가족의 강요에 가까운 권유 때문이었거든요
그래도 이왕 세례 받는거 열심히 하자 마음 먹고 성경 필사도 하고 성지 순례도 다니고 나름 노력은 했는데
저는 아직도 하느님이 계시다는 믿음도 안 생겨요.
미사든 기도든 진심으로 임하고 싶은데
딴생각만 들고 건성건성 합니다.
저처럼 타의로 천주교에 입문하여 이제 진심이 되신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되신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