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부터 초등고학년 지금까지 만나는 4명 정도 모임이에요
다들 남자 아이들이고
공부는 한명 빼고는 고만고만한데 그 한명이 잘해요,
초등 공부 다 비슷하다 하겠지만 학원도 탑반이고 주변에서 잘하는거 다 아는 스타일
그런데 그 애가 로봇이런거에 관심이 많다고 그것도 그냥 이런 저런 대화하다가 나온건데
한 엄마가 로봇 관심많으면 특성화고 보내라고 나중에
그래거 그 엄마가 불쾌해 하면서 공고보내라고? 이러니 응 왜 좋잖아 라고
솔직히 특성화면 상위권 애들이 가는곳 아닌데
오히려 과학고 보내라 하면 칭찬인가 할텐데 특성화고라 해서 그날 분위기 이상해지고
그 다음부터 단톡에 말이 없어졌어요 다들...
다른 한 엄마는 저리 말 할수 있지 하지만 저는 그 특성화고 말한 엄마가 선넘었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