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산망이 불타서 나라가 난리인데, 대통령은 냉부해 촬영하러 나갔다네요. 참, 국민 걱정은 1도 안 되고 방송 분량 걱정은 있으신가 봅니다?
상식이 있다면 방송 취소를 해야죠.
나라가 위기인데, 복구 의지는커녕 카메라 앞에서 웃고 계시다니,이게 국민을 위한 대통령 맞나요?
사실 이게 처음이 아니죠. 경기지사 시절에도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소방관이 목숨을 걸고 진화하다 순직했는데, 그 시간 본인은 뭐 했냐고요? 마산에서 황교익 씨랑 떡볶이 먹방 찍고 있었죠.
나라가 불타도, 사람이 죽어나가도, 본인 입에 들어가는 떡볶이가 더 중요한 인간이죠.
남의 죽음 앞에서 저렇게 춤추듯 즐거워하는 장면이 한두 번이 아니니,
이제는 놀랍지도 않네요.
위기 상황에서도 먹는게 우선이라면 차라리 먹방대통령으로 취임하는게 어때요?
책임질 일 1도 없는대요! 트럼프 가랑이를 기어갈일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