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차 막혔다해서 찾아보니 행렬이 엄청 길긴했네요.
근데 진짜 대부분이 20대고 젊은 층이예요.
대형 태극기들 다 들고 있고 '대한민국은 대한인의 것' 이라합니다.
버스 안의 시민들도 좋아서 환호하고 사진찍고 영상올리고
같이 합류하기도 하고 뭐 그런 분위기였군요.
나이있는 분들은 다른날 모이는건지 아니면 아랫세대에 넘긴건지 안보이네요.
그리고 평소에도 행진 자주 한다합니다. 언론에 안나와서 몰랐던듯.
민노총 죽창 들고 있고 쇠구슬 새총 쏘는거 보다가
태극기 들고 평화 행진하는 젊은층 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