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몇가지 해서 명절 당일에 시댁 가는데요.
전2~3종류랑 나물 4~5가지요.
명절 전에 늘 하는 인사 치례로 마트 왔는데 뭐 해갈거 있냐고 여쭤보면 맛있는거 많이 해와라~이렇게 말씀 하시는데 그 말씀이 너무 부담돼요.
오늘도 또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냥 웃고 끊었어요.
어차피 당일날 아침, 점심만 먹고 나오는데 더 해가야 하나요?
다들 뭐 많이 해가시나요?
20년 하고 나니 똑같은 음식 지겹네요. 언제쯤 명절음식에서 해방될지..
작성자: 푸념
작성일: 2025. 10. 03 15:01
음식 몇가지 해서 명절 당일에 시댁 가는데요.
전2~3종류랑 나물 4~5가지요.
명절 전에 늘 하는 인사 치례로 마트 왔는데 뭐 해갈거 있냐고 여쭤보면 맛있는거 많이 해와라~이렇게 말씀 하시는데 그 말씀이 너무 부담돼요.
오늘도 또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냥 웃고 끊었어요.
어차피 당일날 아침, 점심만 먹고 나오는데 더 해가야 하나요?
다들 뭐 많이 해가시나요?
20년 하고 나니 똑같은 음식 지겹네요. 언제쯤 명절음식에서 해방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