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쩌다 도깨비 1회를 봤어요.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9살 은탁이가 생일에 엄마가

케익에 촛불 키고 소원을 빌라고 하는데

엄마가 영혼이라는걸 알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갑자기 너무 슬퍼서

눈물이 펑펑 나네요. 혼자서 보다가 오열을

했어요. 이제 노령이시라 오늘 내일 하시는

엄마를 두고도 이런데 어린 은탁이의 슬품에

감정이입이 되어서는 나도 모르게 울고 있네요.

어린 은탁이가 엄마 천국에 가라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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