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터져서 예금만 죽어라했어요
집은 이미 서울에 두채 있어서 더 샀다간 세금이 절 죽일거같고 결국 예금만 하다 정신차려보니 현금만 14억이 됐어요 ㅠ
다행히(?) 코로나시절 초저금리로 빌렸던 주담대 5년 고정이 끝나고 이자가 많이 올라 2.5억은 갚아버렸고 마침 동생도 같이 올라 너도 갚아버리라고 1.5는 빌려줬는데도 아직도 남은게 10억이네요
매일 금 주식 코인 오르는거보고 홧병날거같아요
진작 뭐라도 사놓을걸 ㅜㅜ 현금가치만 매일 녹아내리네요
한달에 미국지수etf 천만원씩 사지게 자동으로 넣어놓긴했는데 그래도 이돈을 다 없애려면 십년가까이 걸리네요
ㅜㅜ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