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0년간 매월 잡지사는 남편

자기분야 잡지를 사는거에요.

월간 낚시처럼.

30년간 샀을거에요.

문제는 집에 꽂을데도 없어요.

지난 잡지를 버리던지.

잡지를 읽지도 않고 비닐째 그대로 있는게 수십권이에요.

저 잡지들을 볼때마다 숨이 막혀요.

잡지사가 없어질까봐 나름 의리로 사는것 같은데 책장에 둘데도 없어서 빈공간마다 들어가있는 잡지들 보면 화가나요.

잡지뿐아니라 오래된 책들 못버려서 책장 한가득이에요.이사할때마다 아저씨들이 이렇게 책많은집 첨본다해요.

전 미니멀리스트라 매일 버릴 물건 없나 고민하는데 저 책장은 불가항력을 느껴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