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일 끝나고 건물로 나온 순간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길에는 벌써 신발이 푹푹 들어갈 만큼 눈이 쌓여 있구요.
사람들은 갑자기 내린 폭설에 얼굴 표정이 들뜬 모습이었어요.
저는 만날 사람도 없고 정류장 까지 쓸쓸히 걸어가는데 살면서 가장 외로웠던 순간입니다.
IMF때 였는데 GPT한테 물어보니 날짜 까지 알려주네요
1998년 2월 9일
그 때 동대문에 계셨던 분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외로움 잊을려구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10. 01 16:55
동대문에서 일 끝나고 건물로 나온 순간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길에는 벌써 신발이 푹푹 들어갈 만큼 눈이 쌓여 있구요.
사람들은 갑자기 내린 폭설에 얼굴 표정이 들뜬 모습이었어요.
저는 만날 사람도 없고 정류장 까지 쓸쓸히 걸어가는데 살면서 가장 외로웠던 순간입니다.
IMF때 였는데 GPT한테 물어보니 날짜 까지 알려주네요
1998년 2월 9일
그 때 동대문에 계셨던 분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외로움 잊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