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두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초음파상 모양이 안좋다며 조직검사했고
의사샘이 전화와서 악성이라고 큰병원 빨리
가야한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어리고, 주말부부라 내가 돌봐야하는데...
친정에는 어떻게 알려야하며...(알리지 말아야 할까요)
남편 중요한 승진 시기인데..하필...
눈물밖에 안나와요...
직장도 병가를 내야할것같은데...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고...
아직 초기인지 몇기인지... 내일 병원가서 자세한 상황 듣기로 했는데... 너무 무섭네요...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혼자 울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