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 남편보다 게으른 사람 있나요?

정말 열받아서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저희집 현관바닥과 신발장이 밝은색이라 머리카락 찌꺼기가 잘 보여요

남편이 신발을 신발장에서 꺼내어 바닥에 놓을때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려요 

그러면 신발에 붙어 있던 미세한 먼지 찌꺼끼가 하얀 바닥에 떨어져 더럽혀져요

신발을 살살 놓으라고 수천번 얘기했어요

더 가관인건 구두주걱 사용하고 신발장 문을 손으로 안닫고 구두주걱으로 닫아 표면에 기스를 냈어요  

남편의 변명 허리가 안 좋아서 그렇다는데

당구는 열심히 치십니다

남편보고 청소시키면 더 열받게 합니다

 

저 좀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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