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여행 많이 다니고 싶어요.
지방사는데 공항 오가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고.
친구가 일산 사는데 인천,김포 다 가깝고 gtx 생겨 서울역도 금방 간다고 은퇴하면 이사오라고 합니다.
남편은 출퇴근외에 운전은 안하려고 하고, 저도 지방에서 편하게 운전하던 사람이라 도시 운전은 잘 못해요.
은퇴하면 동네운전만 하고 ktx 나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닐 계획이에요.
gtx 역 근처 살기가 어떤가요?
친구 만나러 두번 가봤는데 그때는 생각없이 가서 잘 둘러보지 못했어요.
병원도 많아서 직장아니면 서울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노후에 살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