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 욕을 하고 다니는 친정엄마

정상은 아니죠?

남도 그런 악담은 뒷감당 겁나서 못할 거 같은데

계모도 아니고 옛날부터 아들은

평생 백수로 살아도 올려치기 

미화시키고 자기가 집 장만 다 해줄꺼니 백수여도 며느리는 땡잡은거라고 (50세 넘어 아직도 미혼)

딸은 자수성가해서 평균 이상으로 잘 사는데

친척들 동네 사람들한테 

깍아내리고 하찮게 평가하고

딸을 질투하는건지 시샘하는건지

욕을 하고 다니는게 정신병 아니면 뭘까요

너무너무 정 떨어지고 악마같아요

외할머니가 하던 짓을 똑같이 해요

할머니랑 둘이 매일 닭처럼 싸우던 기억이 생생해요

이게 무슨 몹쓸 유전병인건지

저는 다행히 자식 안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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