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융·무인민원발급 마비..전산먹통에 시민불편 속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가운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전국적으로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우체국 금융·우편 서비스, 모바일 신분증, 무인민원발급기, 지자체 민원 시스템, 119 위치추적 기능 등 핵심 인프라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시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은 일부 시민단체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사회적 리스크를 키우는 시기적 부적절한 결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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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없앤 날
행정까지 마비
월요일부터 중국인무비자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