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 못해요.
한국은 세계 서방의 최후의 보루이고, 만약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면 한국에
나토군
이라도 주둔해야 합니다.
그래야
동북아 균형
이 유지돼요. 그래서 이건 한국 자주국방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미국이 어느 순간 한국을 포기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먹잇감으로 떨어지게 놔두면 어떡하냐구요?
미국이 한국 잃는 순간 공산국가들의 힘이 터져서 중국과 러시아에게 패권 뺏기고
세계 1위는 내려놔야할지고 모르게 되는데? 자기네 나라가 죽게 생겼는데 이곳을 포기해요?
미국이 중국을 견제 할 다른 기지를 구축 하는건 거의 불가능이에요.
미국 입장에서 중국, 러시아, 일본을 한꺼번에 경계할수 있는곳이 한국밖에 없어요.
미국 나간다면 나가라고 해보세요. 나가나 못나가나 보면 되잖아요.
트럼프 1기 임기때, 트럼프가 주한 미군 감축한다면서 그때도
문재인 정부에게 주한미군 방위비를 10배 올려서 내라고 gral해댈때,
미국 의회는 주한미군 감축금지 법안을 급하게 발의했었어요.
트럼프가 멋대로 감축하지 못하게끔.
주한미군은 철수는 커녕, 감축하는것도 트럼프 혼자 맘대로 못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군 철수하자고 하니까 지난번 미 국방부 내의 장군들이 항의하는거 봤자나요.
미군이 주둔하는 게 한국과 미국과 세계를 위해서 미군이 주둔하는 건데, 특히 미군 입장에서
중국 견제가 목적이죠.
지금도 사실 한국에서 모든 주둔비 다 부담하고 미군에게 주둔 비용 분담 전혀 없이 공짜로
기지를 쓰게 내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주둔 비를 반반 부담이라도 하든가 고마워해야죠.
그런데도 이렇게 호구가 되어 있는데도 하라는대로 다하고 았는데 찍소리도 내지 말아야 할까요?
한국이 목소리 내야 될 필요가 있는 시기가 맞습니다.
미국은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 줄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