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을 본인 일처럼 도와준 너무 고마운 후배가 있습니다. 40후반이고 싱글이고 70대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마침 명절이 다가와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요, 20만원선에서 어떤 걸 사면 좋을까요? 요즘에 20만원으로는 뭘 사기도 애매하지만, 뭔가 선물을 하면 사양을 하는 성향이고, 톡으로 보내는 건 받지 않아서 직접 들고 가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계시니까 예산을 좀 초과하더라도 손질된 굴비나 옥돔이 나을지 고기가 나을지 아니면 다른게 나을지, 달갑지 않은 애물단지(한과.견과.멸치) 되지 않는 걸로 아이디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