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발톱 무좀 때문에 병원 호구 된거인지 봐주세요.

10년 만에 엄지 발톱 무좀3분의 1크기로 변색된거 해결하려고  풋케어 센터있는 병원갔는데요.

 

일단 가자 마자  코디 비슷한 사람이 와서  제 발톱이 심각하다 하면서 실비보험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실비 보험 있다하니, 의사 보기도 전에 레이저 치료 권하더라구요.

 

한번에 10만원이라 일주일 한 번 씩 오니코 레이저 해야된대요.

 제가 부담 된다하니, 실비보험 되면  실비로 10만원 나가서 본인부담금 5천원 밖에 안된다면서요.

그래도 내 보험금에서 나가는 거니 여기서

엄지발가락 무좀 없애는데,   1년치료하면 거의 레이저 치료비만 500만원넘게 나가는데 보험료 오르지 않겠어요?

너무 부담된다고 의사 샘 보고 진찰 받겠다고 하니

의사 샘도  오니코 레이저 치료받으라고 똑같은 소리하더라구요.

 

진짜 다들 발가락 하나 무좀 치료하는데  일년에  레이저로 500만원씩 쓰면서 치료 하시나요?

제가 다른 약 복용중이라니,

 약복용중인 사람은 무좀 먹는약 안되니 레이저 받으라고 계속 권유해요.

바르는 약 주블리아 처방 꾸준히 하면 해결되는거 아닌지, 1회 10만원 레이저 치료 받아야하는걸까요?

내일 다른 병원도 가보려고요.

 

오늘 무좀균 검사하느라 4만원 검사비도 썼고,

발톱 스케일링 비도 10만원 썼구요.

주블리아도 2통 사느라 8만원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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